[ATL] 국제인권변호사 “지구상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악행”

2023년 04월 10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하이라이트>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해와서 진실을 보고도 분간할 수 없게 됐어요.

– 오늘 저는 국제 인권 변호사인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20년 가까이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 증거를 수집하는 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 미국 의료계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게 아니라 사실을 살펴보기 시작해야 해요.

– 월요일 밤, 연방 하원에서는 장기 밀매 범죄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미국 최초의 법안을 가결시켰습니다.

– 장기를 얻기 위해 누군가를 죽이면 미국에서는 분명 처벌받겠죠.

해외로 나갔다 온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가 되어야 해요.

‘미국의 사상 리더들’을 진행하는 저는 얀 예켈렉입니다.

<본문>

데이비드 메이터스, ‘미국의 사상 리더들’에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 초대, 감사합니다.

– 데이비드, 오래전 이런 표현을 하셨죠.

“지구상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범죄” 제 기억이 맞는다면요.

오늘 이야기를 나누고픈 주제입니다.

‘강제 장기 적출’ 문제입니다만 어떻게 발견하게 되셨고,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요?

– 저는 일하는 시기 거의 대부분을 국제인권 활동으로 보냈어요.

2006년 3월, 가명 ‘애니’라는 여성이 워싱턴에서 공개 성명을 냈었죠.

자신의 전 남편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있는 수지아툰 병원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각막을 적출하는 일을 했다고요.

병원에 있는 동료 의사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살해해 장기들을 채취하고 시신을 소각하는 일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있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비정부기구인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CIPFG)’이 출범해 애니가 말한 내용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고, 조사 활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 20명의 명단을 추렸어요.

저도 20명 가운데 한 명이었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