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과거 나치주의식 의학 오류…美 공중 보건계, 교훈 삼아야” 애런 캐리어티 박사

2022년 04월 18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오늘 [ATL] 애런 캐리어티 박사 인터뷰 영상(원제: 생물의학 안보 국가의 부상)은 내용 일부를 발췌해서 만든 클립 영상입니다.

우리가 과거에서 알 수 있는 건 장기적인 비상사태가 전체주의 정권에 길을 깔아줬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나치 이야기를 하면 질겁을 하는 경향이 있죠.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역사적인 예를 통해 전 정부나 현 정부를 나치에 빗대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정한 사회적 조건하에서 장기적인 비상사태가 전체주의적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나치는 바이마르 헌법 48조에 따라 사실상 전권 통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비상상태를 발령하는 동안에는 독일 법을 정지하는 게 가능했죠.

사람들은 히틀러가 민주주의적으로 선출되었다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바이마르 공화국 말기 민주적으로 선출된 총리가 어떻게 전체주의 정권의 독재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권력을 잡을 수 있었는가 하는 거죠.

그걸 가능케 했던 법적 장치 가운데 하나가 비상사태를 발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역시 공중 보건을 활용해 자신들의 어젠다를 관철시켰죠.

1930년대 나치의 정치선전을 보면 유대인들을 비롯한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을 질병의 매개체로 규정하고, 비난하고 비인간화했습니다.

그들이 더럽고 인구 전체를 감염시킬 병원체를 가지고 있다면서 말이죠.

우리는 검열과 거짓 정보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 환경에서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정직한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통찰을 얻으시려면 ‘EPOCH TV’에 가입해 주십시오.

ept.ms/FreetrialJan 을 통해 14일간 무료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ept.ms/FreetrialJan 입니다.

나치가 권력을 잡기 이전부터 독일의 의학계에는 미묘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엉터리였던 나치의 사회 프로그램에 독일 의학계와 공중 보건계가 동참하기 쉽게 됐어요.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