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 더 사나워진 너구리 매운맛 버전 ‘앵그리 RtA’ 나온다

이서현
2020년 1월 22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22일

오동통한 면이 특징이 ‘너구리’가 매운맛 버전으로 나온다.

지난 21일 농심은 ‘너구리’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 ‘앵그리 Rt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RtA’는 너구리 라면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라면 포장지에 적힌 너구리를 읽지 못해서 생긴 별명이다.

너구리를 거꾸로 보면 알파벳 RtA와 비슷하기 때문.

최근에는 누리꾼들도 재미 삼아 너구리를 ‘RtA’로 부르기도 한다.

Facebook ‘nongshim’

농심은 여기에서 착안해 ‘RtA’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었다.

너구리를 뒤집은 ‘앵그리 RtA’는 맛도 차별화됐다.

오동통한 면발은 더 굵어졌고 해물 맛도 더 진해졌다.

가장 큰 특징은 고추 함량과 후추를 더해 기존보다 3배나 더 맵다는 것.

Facebook ‘nongshim’

또 너구리의 상징인 다시마는 물론 건더기 스프에는 귀여운 너구리 캐릭터도 들어있다.

‘앵그리 RtA’는 봉지(1000원)와 큰 사발(1600원) 두 종류로 출시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매운맛을 내세운 라면들이 대부분 육류 베이스라면 앵그리 RtA는 해물로 맛을 내 한층 시원하면서도 색다른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귀여워ㅋㅋ” “매운 거 싫어하는데 이건 먹어보고 싶다” “결국 RtA가 나오는구나 ㅋㅋ”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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