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홍대 앞에서 세배하면 박미선이 ‘세뱃돈’ 줍니다”

김연진
2020년 01월 20일 오후 2:39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5:26

다가오는 설을 맞아 박미선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배하는 사람들에게 ‘세뱃돈’을 주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이번 주 수요일인 22일, 홍대 앞 거리에서.

지난 18일 박미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선임파서블’ 이벤트를 공지했다.

박미선은 “세배하고 세뱃돈 받아 가세요”라며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홍대 앞 거리에서 세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절은 1만원, 한복을 입고 한다면 3만원, 물구나무를 서는 그랜절을 한다면 5만원의 세뱃돈을 주겠다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세뱃돈 많이 준비해 갈 거예요. 홍대 거리에서 봐요”라고 전했다.

다만, 박미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박미선이 대신 세배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미선은 유튜브용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세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뱃돈 받으러 홍대 가자”, “이날 박미선 파산하는 거 아닌가”, “설을 맞아 기분 좋은 이벤트”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