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청년농업인들에게 선배들이 전하는 ‘실패담’…농진청, 영농 수기 공모전 개최

황효정
2024년 06월 2일 오후 7:28 업데이트: 2024년 06월 2일 오후 7:52

귀농·귀촌을 계획 중인 청년 혹은 영농 정착 초기 단계인 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선배’ 청년농업인들의 ‘실패담’ 공모전이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은 후배 또는 예비 청년농업인들의 귀농·영농 정착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언이 될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차원에서 청년농업인 위기 극복 영농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 수기 공모전’ 주제는 ‘청년농부! 타임머신에 탑승하라!’로,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40세 미만의 현재 영농에 종사 중인 청년농업인은 영농 정착 과정 중 겪은 어려움과 실패 경험에 대한 소개 및 자신만의 어려움 극복 과정을 이야기로 풀고 예비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보와 조언을 담으면 된다.

A4용지 기준 5~6매(글자 수 5000~5500자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6월 3일부터 7월 2일 사이에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똑똑청년농부’ 누리집(www.rda.go.kr/young)을 통해 제출하면 끝이다. 응모된 작품은 기획의 창의성, 주제의 부합성, 정보 전달성 등을 중점으로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편)에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2편)에는 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3편)에는 상금 각 30만 원을 수여한다. 입선 20편에도 소정의 상금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측은 “영농 진입 초기 단계의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여 새로 진입하는 후배들에게 필요한 소중한 지식을 나누게 될 이번 공모전에 많이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그 밖에 공모전 관련된 안내 사항은 ‘똑똑청년농부’ 누리집 ‘실패 극복 사례 공모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위기극복 수기 공모전 포스터|농촌진흥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