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기록한 한국 여배우

김연진
2020년 06월 9일 오후 4:21 업데이트: 2022년 12월 14일 오후 3:21

배우 손예진이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전체 투표수 약 1400만표 가운데 무려 435만표를 얻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결과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지난 6일 해외 연예 매체 ‘스타모미터(Starmometer)’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7주간 진행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주간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의 전체 투표수는 1395만 5584표로 집계됐다.

그중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린 여성은 바로 대한민국의 대표 여배우 손예진. 그녀는 무려 435만 4037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KBS ‘여름 향기’
tvN ‘사랑의 불시착’

매체는 “영화 ‘클래식’부터 드라마 ‘여름 향기’,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에서 활약한 배우”라며 “최근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2위는 385만 2340표를 얻은 블랙핑크 리사, 3위는 123만 2298표를 얻은 트와이스 쯔위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블랙핑크 지수, 로제,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 트와이스 사나 등 K팝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