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美대선] 경합주 소송현황 및 주요사건 일지 : 위스콘신 외 3개주

편집부
2020년 11월 9일 오전 11:06 업데이트: 2022년 05월 28일 오후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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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송 현황

*업데이트 예정

 

주요사건 일지

11월 18일

○ 위스콘신 선관위는 72개 카운티의 집계결과 바이든이 20,608 표로 트럼프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트럼프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재검표를 요청해야 한다고 했다 .

○ 트럼프 캠프는 위스콘신 부분 재검표를 위한 청원서를 예상 비용 3백만 달러와 함께 제출하면서 위스콘신 선거위원회가 부재자 투표지를 불법으로 변경하도록 지시했다고 비난했다.

11월 17일

○ 위스콘신 선거위원회는 “위스콘신주 재검표 비용이 790만 달러”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선불로 지불해야한다”고 밝혔다.

11월 16일

○ 3명의 유권자가 위스콘신에서 3개 카운티의 선거결과를 배제할 것을 주장한 연방 소송을 취하했다.

11월 14일

위스콘신 유권자 3명이 3개 카운티(밀워키, 데인, 메노미네 이상 전원 민주당 지역)에서 바이든에게 유리하도록 불법 투표가 집계됐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면서 79만2000표의 무효화를 주장하는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

11월 11일

○ 메이건 울프 위스콘신주 최고 선거관리관은 위스콘신 선거의 모든 과정은 투명하고 부재자 투표가 제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하며 어떤 종류의 체계적이거나 광범위한 유권자 사기에 대한 증거를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11월 10일

○ 위스콘신 선관위가 주 선거법의 부재자 투표 규정과 달리 우편 투표에서 주소가 누락된 경우 선거 사무원들이 정보 검색을 통해 기재하도록 유도했다.

11월 7일

○ 바이든 후보가 선거 승리를 선언하자 트럼프 요청대로 위스콘신에서 재검표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지만 공화당은 결과를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 위스콘신 주 매디슨 시 의사당 청사에서 수백 명의 트럼프 지지자들이 모여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집회를 열었다.

11월 5일
○ 바이든의 선거 승리 선언에 대해 위스콘신 주민들은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 ” “결과가 바뀔 수 있다” 등의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11월 4일
○ 위스콘신 선거 위원회 최고관리자 메이건 울프는 “모든 투표용지가 집계됐다”며 “트럼프 측에서 재검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지만 바이든 후보가 약 2만 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측은 재검표 요청가능 기준인 1%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재검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5일
○ 위스콘신주 의회 민주당 의원들과 진보단체들이 위스콘신 주의 높은 코로나 감염 수준을 이유로 부재자 투표용지 수령기한을 6일 연장하는 등 코비드 19 관련 선거규칙 변경을 복원해 달라고 대법원에 신청했다.

펜실베이니아

11월 6일: 새뮤얼 앨리토 연방대법관은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일 이후 도착한 투표지를 분리해서 관리하도록 명령

11월 5일: 트럼프 캠프는 필라델피아 카운티 선관위를 상대로 개표 중단하라는 긴급 가처분 신청
-펜실베이니아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이날 이 신청을 기각

11월 4일: 트럼프 캠프는 펜실베이니아에서 공화당 참관인들이 개표에 “의미 있는 참관”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개표를 중단하라는 소송을 제기(관련기사)
-펜실베이니아주 항소법원은 이를 인정, 선관위는 주 대법원에 항소(11월 5일)

11월 4일: 트럼프 캠프 펜실베이니아주 법원의 우편투표 마감시한 연장 판결에 대해 연방 대법원에 상고 준비

11월 4일: 트럼프 캠프는 필수 기재사항이 누락된 첫 등록 유권자에 대해 기한을 연장해주도록 한 주 법원 명령에 이의 제기 소송

 

애리조나

11월 7일: 트럼프 캠프,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무효처리된 표에 관한 소송 제기. 선거 사무원의 부적절한 안내로 정당한 투표권이 침해됐다고 주장

11월 5일: 트럼프 캠프, RNC는 애리조나주 고등법원에 ‘샤피 펜 소송’*에 당사자로 편입시켜 달라고 요청
*샤피 펜 소송: 샤피 펜으로 기표한 투표용지가 무효 처리되고 있다며 일부 애리조나 유권자들이 제기한 소송
-샤피 펜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이 소송 취하(11월 7일)

네바다

11월 6일: 네바다주 공화당은 “소속 변호사들이 최소 3천62건의 유권자 사기 혐의를 입증했다”는 내용의 서한을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 보냈다고 발표

11월 5일: 트럼프 캠프는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에서 우편투표 서명 대조 기기 사용 중단 및 절차 변경을 요청하고, 공화당 참관인의 개표소 일부 핵심지역 접근을 차단한 선관위 조치에 항의
-네바다주 고등법원 판사는 절차 변경 요청 기각, 지방법원은 투표 참관인에 대한 접근권 확대를 위한 소송을 기각(1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