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4백만원 에미레이트 항공 1등석 비밀공개

2016년 10월 21일 오전 11:03 업데이트: 2019년 11월 8일 오후 5:05

일반인들은 항공기의 1등석을 탑승할 기회가 별로 없어 1등석에 제공되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궁금할 수 있다. 미국 뉴욕의 영상 제작자 케이시 네이스탯은 최근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1등석을 탑승할 기회를 얻게 되어 이 여정을 특별 촬영하여 테티즌들과 공유했다. 그 결과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그는 원래 두바이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즈니스 석을 탑승했는데 후에 무료 등급 향상시켜주는 기회를 얻게 돼 1등석을 탑승했다. 그가 사후에 검색을 해보니 해당 1등석의 가격이 2만1635달러(약 2400만 원)였다.

이번 14시간 동안의 여행 중, 네이스탯은 모든 세부 사항을 다 기록했다. 그리고 1등석 내의 전동문, 전동창, 개인전용 티비, 여러 시설과 음식, 화장실과 욕실 설비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했다. 그는 어란젓은 좀 짯고, 비행기 안에서 목욕하는 것은 무척 좋았으며 꿈을 이루었다, 하지만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고 매번 급수 시간은 5분이라고 했다.

네이스탯이 촬영한 이 영상은 지난 9월 19일 유튜브에 올렸는데 지금까지 이미 1000만 명 이상이 봤다.

아랍 에미리트와 항공 일등석이 얼마나 편안한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