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 감량 성공 후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 뽐낸 조세호

이현주
2020년 07월 31일 오후 2:11 업데이트: 2022년 12월 14일 오후 1:50

개그맨 조세호가 16kg 감량 후 새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새 프로필 사진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했다.

엄정화, 박명수 등 동료 연예인들도 조세호의 새 프로필 사진에 반응을 보였다.

A9미디어

29일 소속사 A9미디어는 조세호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수트부터 가죽재킷까지 다양한 의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패션아이템을 완벽 소화한 그는 아이돌과 흡사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A9미디어

앞서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 프로필 사진을 바꿔보려고 하는데 여러분은 몇번이 괜찮으세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묻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세호의 동료들 역시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내놨다.

조세호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바꾸지마라”, 안보현은 “전 4번”, 딘딘은 “3번 유아인 느낌;;”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양세찬은 “4번”, 이동휘는 “1234”, 김나영은 “4”, 엄정화는 “4번~^^”, 강예빈은 “4번”, 손승연은 “3번 힙해요 유아인님이 보이는 것 같은…데…”라고 댓글을 달아 시선을 끌었다.

조세호의 프로필이 공개된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그의 이름이 등장했다.

A9미디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여러 차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세호.

앞으로 그의 행보에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화보 촬영 현장은 네이버 스타일TV ‘입혀주세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9미디어

한편, 조세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예전에는 86kg 이었는데 16kg을 감량하고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호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과 운동에 신경을 썼다고 털어놨다.

조세호 인스타그램

그는 “집에서는 케일 양파즙 토마토 바나나를 갈아서 아침으로 먹고 점심은 다이어트 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먹고 운동을 하고 저녁은 소고기를 먹었다”라고 했다.

또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공복 유산소도 하고 하루에 거의 2시간씩 매일 운동을 했다. 지금은 주에 4-5회 운동을 한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