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가 체험하던 유튜버 카메라에 누군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혔다 (영상)

황효정
2020년 10월 15일 오전 9:50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5:28

실제 상황이다. 흉가 체험을 하던 어느 유튜버의 카메라에 무언가가 찍혔다.

지난달 23일 각종 심령 장비를 통해 흉가를 체험하는 유튜버 윤시원은 재개발 구역의 흉가를 탐방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시원은 흉가 입구에 심령 전문 장비 중 하나인 초인종을 설치했다.

유튜브 ‘윤시원’

흉가 체험을 진행하던 중, 초인종이 울렸다. 심령 장비가 반응한 것.

이어 모든 장비가 한꺼번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바로 다음 상황이었다.

닫혀 있던 방문이 저절로 열리더니, 초인종이 다시 한번 울렸다.

유튜브 ‘윤시원’

순간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본 유튜버의 카메라에는 창문 난간 밖으로 무언가가 지나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마치 누군가 지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곳은 사람이 지나다닐 수 없는 2층 높이의 공간이었다.

유튜브 ‘윤시원’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대체 무엇일까.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 없고, 어떻게 받아 들이냐도 개인의 자유다.

그러나 유튜버조차 처음에는 몰랐다가 많은 누리꾼이 “무언가 지나갔다”고 영상 댓글을 남겨 주목하게 됐다는 해당 영상은 많은 의문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