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이메일 공개’ 바이든 부통령 재직 시, 사업 관계자 드러나 [팩트 매터]

2022년 08월 1일 팩트 매터

여기 보시는 인물은 헌터 바이든입니다.

조 바이든의 아들이죠.

최근 드러난 충격적인 이메일에 따르면 조 바이든은 부통령으로 재직할 당시

헌터 바이든의 사업 동료들을 최소 14명 이상 만났다고 합니다.

국가도 멕시코, 우크라이나, 중국 콜럼비아, 카자흐스탄 등으로 다양합니다.

당연히도 많은 의문점이 생깁니다.

무엇보다도 조 바이든이 유세 현장을 돌면서 했던 이야기들과 직접적으로 상반되기 때문인데

당시 그는 헌터의 사업 관계에 대해 논의하거나 관여한 적이 없다고 거듭해서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보시는 화면은 2019년 조 바이든이 유세 현장에서 했던 인터뷰 내용입니다.

– 나는 아들의 해외 사업에 대해 한 번도 아들과 이야기한 적 없어요.

– 이 사건을 조사한 사람들 모두가 아무 증거도 없다고 했어요.

제대로 된 질문을 하시오!

– 그렇군요. 명백히 부인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증거를 살펴봅시다.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백악관 방문자 일지에 따르면

두 명의 멕시코 출신 사업상 동료들..

구체적으로는 백만장자 부자지간인 미겔 알레만 벨라스코와 아들 미겔 알레만 맥나니가

2014년 2월 26일 백악관 웨스트윙을 함께 방문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 바이든이 헌터 바이든과 함께 이들 부자에게 백악관을 구경시켜 주는 모습이 사진에 남아 있습니다.

이들 사업상 동료들에게는 그 사진이 중요했던 걸로 보이는데

백악관 방문이 있고 2달 뒤

헌터 바이든이 조 바이든의 백악관 전속 사진사에게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제목은 “안녕, 친구?” 이고, 내용이 이어집니다.

”아빠 집무실에서 점심 먹었을 때 찍은 사진 있어요?”

“2월 26일이었던 것 같은데”

“미겔 알레만 부자와 제프 쿠퍼랑 찍었거든요?”

“있으면 알려주세요. 사람 보내서 찾아갈게요”

“고마워요”

“그나저나 키예프는 어땠나요?”

해당 편지에 사진사는 이렇게 회신했습니다.

“헤이, 헌터. 3월 7일에 보내드린 것 같군요”

“금방 다시 보내드리죠”

하지만 조 바이든과 헌터 바이든의 사업 파트너들과의 만남이 이번 뿐만은 아니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