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똑 닮은 딸 윤서 양과 함께 찍은 거울 셀카 공개한 최수종

이서현
2020년 09월 27일 오후 12:45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5:42

배우 최수종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수종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촬영 전 딸 최윤서 씨와 한 컷.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거울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수종과 딸 윤서 양은 옷을 맞춘 듯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서 거울을 바라보고 섰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엄마인 하희라를 꼭 닮은 윤서 양의 외모였다.

동그란 눈과 오뚝한 코 그리고 입매가 하희라로 착각할 만큼 판박이였다.

Instagram ‘charitysj’

최수종은 또 “가족사진 촬영 중 딸이 찍어준 롱다리 컷”이라며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윤서 양의 미모는 지난달에도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Instagram ‘haheera1120’

당시 하희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이 차를 타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당시 가족의 화목한 분위기와 더불어 스쳐 지나가듯 담긴 윤서 양과 아들 민서 군의 모습에 주목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Instagram ‘haheera1120’

최수종과 하희라 1993년 결혼해 1999년에 아들 민서 군을, 2000년에 윤서 양을 얻었다.

두 사람은 현재 각각 개인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최수종과 윤서 양의 거울 셀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 얼굴 그대로네” “하희라씨 사진인데??” “복붙이다” “유전자의 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