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그래피티 니팅. 이번 전시는 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김국환 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포토] 나무에 색색 니트를 입힌 분당중앙공원 ‘그래피티 니팅’

2022년 11월 17일 오전 11:00 업데이트: 2022년 11월 17일 오전 11:00

분당중앙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래피티 니팅이 전시된 산책로를 걷고 있다. 나무에 따뜻한 니트를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 김국환 객원기자/에포크타임스

성남 분당중앙공원 나무에 색색의 니트를 입혀 전시하는 ‘그래피티 니팅’ 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래피티 니팅은 나무에 뜨개옷을 입히는 친환경 예술활동으로 겨울철에는 추위에서 나무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후원하는 ‘2022 공원숲에 물들다-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겨울옷 입히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시민참여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