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요한 경희궁

박재현
2023년 09월 6일 오후 1:13 업데이트: 2023년 09월 6일 오후 1:13

창덕궁이 중건된 이후 광해군은 현 사직단 부근에 인경궁(仁慶宮)을, 그리고 서대문 근처에 경덕궁(慶德宮)을 새로 지었다. 인경궁은 1623년 인조가 왕위에 오른 후 인경궁을 헐어 창덕궁과 창경궁을 보수했으므로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경덕궁은 현재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궁궐로 영조대에 경희궁(慶熙宮)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곳은 서궐(西闕)이라 불린 규모가 큰 궁궐로, 주요 전각으로는 흥화문(興化門), 숭정전(崇政殿), 자정전(資政殿), 융복전(隆福殿), 회상전(會祥殿) 등이 있었다. 경희궁은 고종 초반 경복궁 중건 때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철거되어 현재는 일부 건물만 복원되어 남아 있다. 』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박재현)

덕수궁 구경을 마치고 돌담길을 돌아 경희궁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이 평화롭다.
경희궁 흥화문
숭정문
숭정전
숭정전에서 숭정문을 본 모습
자정전
서암(瑞巖)
태령전
태령전 뒤편에 올라 자정전을 본 풍경
자정전
경희궁 서암에 올라 덕수궁 방향을 본 풍경
경희궁
숭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