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다큐] 그림자 국가; 보이지 않는 거대 조직 (3부)

2022년 12월 30일 에포크TV

[특집 다큐] 그림자 국가; 보이지 않는 거대 조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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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다큐] 그림자 국가; 보이지 않는 거대 조직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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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최종회)
휘발유 가격 때문에 우리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지만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고, 화석 연료에 덜 의존하게 될 것입니다.

– 바이든이 말하는 “엄청난 변화”란 늘어나는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고생하는 이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깨끗하고 좋은 곳에서 살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 재생 에너지가 환경에 더 좋다고 했습니다만 태양광 패널에 필요한 토지는 원자력이나 천연 가스 발전소보다 3백~4백 배 더 넓은 걸로 밝혀졌죠.

원자력 발전소에 비해 철강은 17배 더 들어가고 시멘트는 거의 같은 양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모든 자원들은 폐기물이 되고요.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10년간 사용한 패양광 패널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붕에서 떼어내는 순간 유독성 폐기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원자력에 비해 약 3백 배나 많은 폐기물이 만들어집니다.

– 세계경제포럼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전기차를 1억 대 생산해야 합니다.

하지만 같은 보고서에서는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은 두 배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휘발유 차를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것보다 두 배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이를 일컬어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탄소 부채’라고 합니다.

탄소 부채란, 미국이나 독일 같은 국가에서 전기차 생산 시 경유차나 휘발유차에 비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만회하기 위해 전기차를 9년 이상 혹은 8만 마일 더 타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울러 보고서에 따르면 배터리 생산이 탄소 배출보다 더 큰 환경 피해를 야기한다고 합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