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다큐] 인간개조 – 생명공학은 우리를 어떻게 바꾸고 있나 (3부)

2023년 04월 24일 에포크TV 오리지널

에포크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팀은 “인간개조 – 생명공학은 우리를 어떻게 바꾸고 있나”를 제작했습니다.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에서는 생명공학 전문가들과 함께 의료 신기술의 도입이 얼마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가를 묻고자 합니다.

오늘은 3부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이미 인간 개조의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유토피아를 가져오기는커녕 대체로 인간의 몸을 상품화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 누군가 실험 치료를 제안할 때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치료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주는 의사가 어디 있었나요?

어떤 치료를 할 건지 10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요.

그런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면 조심해야 해요.

‘실험’이라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예요.

실험 대상의 쥐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렇게 하세요.

제가 그랬거든요.

– 이 산업에 35년 동안 몸담고 있으면서 나쁜 행위자들은 언제나 있어 왔어요.

질 그물망 이식 사태를 일으킨 회사 같은 경우가 그랬죠.

베이비 파우더 사태가 그랬고요.

유럽에서는 유방 이식 스캔들이 있었어요.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된 인공관절 제품 문제도 있었고요.

신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면서 그 이면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규제 당국은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무해하고 효과적임을 증명하기 위해 어떤 검토를 하고 있는 걸까요?

–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사람들의 건강을 촉진하고 보호하는 일을 맡고 있는 최상위 기관이에요.

HHS 산하에는 여러 기관들이 있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