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결혼식 사회자로 깜짝 등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방탄소년단 진’

이현주
2020년 08월 11일 오후 1:22 업데이트: 2022년 12월 14일 오전 9:34

‘월드와이드 핸섬’ 방탄소년단 진의 잘생긴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8일 진은 친형 결혼식장 사회자로 나섰다.

이날 그는 밝은 갈색 머리에 단정한 블랙 슈트를 차려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진에 표기된 SNS 이용자

사회자로서 단상에 오른 진은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참석한 하객 중 일부가 SNS 등을 통해 그의 사진과 영상 등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은 “오늘 결혼식 사회를 맡은 신랑님의 동생 김석진이라고 한다”며 결혼식을 매끄럽게 진행했다.

사진에 표기된 SNS 이용자

또한, 중간중간 농담을 섞어가며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제이홉도 잠깐이었지만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축가는 방탄소년단과 같은 소속사인 가수 이현이 불렀다.

사진에 표기된 SNS 이용자

이날 진은 사회를 마치자마자 결혼식을 떠났다고 전해졌다.

앞서 진은 15년 지기 절친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에 표기된 SNS 이용자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매한다.

오는 31일에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