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 예언했던 점성가 소년, 또다시 “12월에 2차 대재앙 온다” 예언했다

황효정
2020년 10월 30일 오전 10:10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5:15

코로나19 사태를 예측했던 14살 천재 소년이 오는 12월 2차 대재앙이 온다고 예언했다.

지난 5월 인도의 유명한 점성가이자 천재 소년으로 알려진 아비냐 아난드(Abhinaya Anand)는 “오는 12월 20일 목성과 토성이 나란히 선다”는 설명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아난드가 오는 12월에 또 다른 대재앙이 밀려올 것이라며 “이번엔 코로나19보다 훨씬 강하고 규모가 클 것”이라고 예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난드는 “바이러스 백신이 나오지만 곧바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한다”며 “슈퍼 박테리아도 등장해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튜브 ‘Conscience’

그러면서 “2021년 2월 10일에 천문학적으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난다”며 “세계 경제가 붕괴에 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난드의 예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아난드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이러스가 퍼지고 그중에서도 중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보며 앞으로 전 세계가 큰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코로나19를 예측한 바 있다.

한편 아난드의 영상이 논란이 되자 유튜브 측은 가이드라인을 어겼다며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