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코로나, 이제 못참겠다”…’총 자산 66조’ 中 부자들 탈출 러시 [차이나 인사이더]

2022년 07월 22일 차이나 인사이더

중국인 부자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엄격한 코로나 조치를 견디지 못해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부진 속에서 수십억 달러 현금이 중국 밖으로 유출되는 걸 시진핑이 허용할까요?

중국에서는 더 많은 은행들이 갖은 이유로 인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 사정을 파헤쳐 봅니다.

한편, ‘First Liberty’의 저스틴 버터필드와 함께 연방 대법원에 계류된 사건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파룬궁 수련생들은 뉴욕에서 있었던 제2 항소법원 결정을 뒤집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친중 단체가 뉴욕 플러싱의 파룬궁 부스에서 수련생들을 괴롭히고, 폭행하고, 위협한 사건입니다.

이 뉴스는 뒤에 다룹니다.

‘China Insider’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데이빗 장입니다.

계속되는 봉쇄로 인해 1만여 명의 중국인 부자들이 중국을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서구 민주주의 국가들은 COVID에서 해방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곳 서구에서도 극도의 팬데믹 조치로 인해 각종 규제들을 따라가는 건 피곤한 일이었습니다.

특히나 L.A.나 뉴욕에 살고 계시다면 법규와 규제들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었죠.

그런데 중국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제로 COVID를 선포했죠.

영국의 이민 컨설팅 업체인 ‘Henley Partners’에 따르면, 미화 500억 달러에 가까운 돈이 1만 명의 중국인 부자들의 손에 있다고 합니다.

시진핑은 이들이 중국을 떠나는 걸 허락할까요?

중국의 지도자 시진핑은 소위 “공동 번영”이라는 개념을 부르짖는데 말 그대로 다 함께 잘살자는 것입니다.

중국 총리가 “인민들이 여전히 빈곤 속에 살고 있다”고 말한 걸 감안하면 다소 이상한 일이죠.

최근 몇 년 동안 COVID 통제와 제로 COVID로 중국 공산당이 놓았던 장애물들은 당국과 부자들 간의 갈등에 새로운 전기가 되고 있습니다.

시진핑의 ‘공동 번영’ 캠페인하에서 팽팽한 긴장 관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답은 꽤나 간단합니다.

마윈이나 알리바바처럼 지나치게 부자가 되면 벌금을 물게 되고 규제당국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