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안티팬으로부터 자동차 테러를 당한 장동민.
당시 장동민은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잡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안티팬은 그의 경고를 가볍게 무시했다.
이번에는 장동민의 집까지 테러를 한 것이다.
장동민은 지난 11일 유튜브 ‘장동민의 옹테레비’를 통해 강원도 원주집이 괴한에게 2차 테러를 당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장동민은 “최근 괴한이 돌로 제 자동차를 찍어서 차가 다 부서졌다”고 말했다.
이어 “범인의 깡다구에 박수를 보낸다. 자동차 부서진 게 며칠이나 됐다고 우리 집 현관에 또 돌을 던졌다”고 분노했다.
그는 “(누가 봐도) 우리 집 돌이 아니다”며 “나를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무실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현장을 보존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분들께 배워 손을 안 대고 비닐장갑을 싸서 하나하나 (조심조심) 돌을 담아 국과수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가족과 함께 사는 집에 계속해서 위험을 가하는 범인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보고 있을 범인을 향해 한 마디를 했다.
그는 “주신 선물 잘 받았다. 저도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니 집에서 편안하기 기다리시라. 보답을 톡톡히 해드리겠다”고 경고했다.
장동민은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을 계속해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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