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좋은 거 할 때vs자기 싫은 거 할 때” 표정 확실한 강아지

황효정
2021년 02월 18일 오전 9:56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전 11:20

“강아지들 표정 확실한 거 너무 귀엽다”

지난 6일 트위터상에는 사진 두 장이 1만 2,000여 건의 리트윗과 1만 건에 달하는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날 한 누리꾼이 공유한 사진 두 장은 누리꾼의 반려견을 찍은 사진들이었다.

 

첫 번째 사진은 강아지가 좋아하는 공놀이를 할 때의 표정이었다.

두 눈을 초롱초롱 뜨고 쫑긋 귀를 세운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다.

두 번째 사진은 화장실이 배경인 점으로 미뤄보아 목욕할 때 찍은 사진으로, 강아지는 심히 언짢은 얼굴이었다.

 

미간을 찌푸리고 콧수염은 축 늘어뜨린 채 온몸으로 싫다고 표현하고 있었다.

이같은 사진이 공유되며 또 다른 누리꾼도 자신의 반려견 사진을 공개했다.

산책할 때 헤벌쭉 웃고 있는 모습과, 발톱 깎임을 당할 때 시무룩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