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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접한 ‘션윈’ 공연…“가족과 다함께 보고 싶어”

2023년 02월 4일

“공연을 보면서 가슴 벅차오름을 느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보고 싶은 공연이다.”

하수용 국제구호기구 부산광역시 위원장과 하경국 하나아이디씨 본부장은 지인의 소개로 3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에서 열린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하수용 위원장은 “이번에 션윈 공연을 처음 접했는데 감명 깊게 봤다”며 “특히 삼장법사가 출연하는 ‘주자국(朱紫國) 이야기’와 중국에서 박해받는 파룬궁 수련생이 진(眞)·선(善)·인(忍) 현수막을 펼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함께 보러 온 하경국 본부장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은 이미 몇 년 전에 다 끝난 이야긴 줄 알았다. 공연을 보고 현재도 중국에서 파룬궁 탄압이 계속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놀랐다”고 우려했다.

하 본부장은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음악에 대해서도 감명 깊었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음악이 평소 들어보지 못한 소리여서 관심이 많이 갔다. 전부 창작곡인 것 같은데 굉장히 웅장하게 들렸다”고 말했다.

동서양의 악기가 함께하는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교향악의 웅장함과 중화문화의 독특한 음색을 한 무대에 표현하고 있다. 또한 모든 연주곡은 100% 창작곡으로 이뤄져 있다.

하 위원장 또한 “음악과 연출이 모두 좋았다”고 동감하며 “션윈 공연을 처음 접했지만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꼈다. 가족 모두 함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2023 션윈 월드투어’ 부산 공연은 2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2월 8일 경북 구미 문화예술회관, 2월 15~1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션윈예술단 홈페이지(ShenYun.com)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