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개되자마자 반응 폭발한 221cm 하승진 vs 147cm 쏘대장의 농구 경합

이현주
2020년 08월 31일 오전 10:28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후 6:01

키 차이가 무려 74cm인 하승진과 쏘대장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쏘대장은 하승진의 힘을 빌려 덩크슛까지 성공하며 매력을 마구 뽐냈다.

25일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설 속 농구 고수, ‘쏘대장’님을 만났습니다”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하승진 유튜브 채널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만들어진 영상에는 키 차이만 무려 75cm에 달하는 두 유명인의 만남이 담겼다.

221cm의 신장을 자랑하는 하승진은 교복을 입고 유튜버 ‘쏘대장’을 만났다.

쏘대장은 147cm의 작은 키로 많은 팬을 보유한 유튜버다.

하승진 유튜브 채널

영상은 하승진이 농구 고수 쏘대장을 만나러 가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마치 현실판 걸리버 여행기를 보는 듯 했다.

특히, 쏘대장은 하승진의 경기 유니폼을 직접 입어 하체실종 패션을 손보이기도 했다.

하승진 유튜브 채널

키가 작을수록 농구에 유리하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하승진은 쏘대장에게 직접 농구를 배웠다.

쏘대장은 하승진에게 슛, 드리블을 직접 선보이며 기술을 전수했다.

하승진 유튜브 채널

작디작은 손과 발로 하승진과 농구 시합을 펼치는 장면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쏘대장은 하승진의 힘을 빌려 덩크슛을 성공해냈다.

하승진 유튜브 채널

하승진은 쏘대장을 마치 아이 안듯이 가볍게 번쩍 들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심장에 무리가는 비주얼”, “특수효과 넣은 거 아니죠?”, “키 차이 대박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28일 오전 기준 조회수 128만회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