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의 저주? ’비밀의 섬’ 매각으로 드러난 진실 [크로스로드]

2023년 05월 8일 크로스로드

안녕하십니까!

‘Crossroads’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글로벌 엘리트들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아동성애 문제를 거론하면 “음모론”이라고 하는 걸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치권, 연예계 인사들 사이에서 떠도는 아동 성착취, 성매매 관련 혐의에 대해 이렇게 말하죠.

“사실무근이다! 볼 것 없다!”

“입에 담지도 마라!”

하지만 우리는 거꾸로 물어봐야 합니다.

제프리 엡스타인은 어떻습니까?

성착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로 정치계, 연예계, 금융계의 글로벌 엘리트들을 자신의 전용기에 태워 개인 섬에 데리고 간 인물입니다.

제프리 엡스타인은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의 최측근인 밀리언 맥스웰은 작년 6월, 20년형을 선고받았죠, 그렇죠?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말입니다.

이상하게도 고객 명단과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여전히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고요.

그리고 사건 관련자들은 석연치 않은 죽음을 맞고 있습니다.

총도 발견되지 않았는데 총기로 자살을 했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기업 언론들은 이러한 일들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전부 음모론에 불과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프리 엡스타인은 여전히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망한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는 출처가 불분명한 수입을 통해 카리브해에 두 개의 섬을 소유하고 있었죠.

그중 한 곳에는 파란색, 흰색 기둥이 있고 황금 돔과 새 석상이 있는 악명 높은 사원이 있었고요.

그걸 두고 그들은 전혀 이상할 게 없다고 했죠.

이제, 엡스타인의 사망 이후 두 개의 섬은 1억 2천 5백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두 섬 모두 최근 매각되었죠.

절반도 안 되는 6천만 달러에 팔렸습니다.

여러분! 두 개의 섬은 “그레이트 세인트 제임스”와 “리틀 세인트 제임스”였습니다.

흥미롭게도, 후자의 경우 디즈니 크루즈선의 스노클링 정박지로 등재되어 있었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