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도 위험하다”…中, 쇼핑몰로 미국 소비자를 통제하고 있다 [차이나 인사이더]

2022년 07월 19일 차이나 인사이더

‘China Insider’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데이빗 장입니다.
‘Amazon’은 싸고, 갖고 싶은 것이 모두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십니까?
인기 있는 건강 아이템 휴대용 마사지건을 예로 들어보면, ‘Amazon’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10분의 1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싸게는 30달러면 ‘촐라스’라는 상표의 마사지건을 득템할 수 있죠.
유명 브랜드인 ‘테라건’이 160달러에서 시작하는데 누군들 30달러짜리를 사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촐라스’는 정확히 어디일까요?
구글을 검색해 봤습니다만 회사 홈페이지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은 ‘Amazon’스토어 페이지뿐이죠.
꽤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또 다른 비슷한 마사지건은 ‘촐라스’ 제품에 비해 두 배 이상 비쌉니다.
‘톨로코’라는 곳 제품이군요.
여기 같은 경우는 방문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알고보니 중국 남부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iPhone’ 충전기는 어떨까요?
‘Apple’의 오리지널 충전 케이블은 19달러입니다. 케이블만 주죠.
그런데 중국산 제품은 3분의 1 가격입니다.
여러분이 값을 지불하는 데이터를 중국 공산당이 가져가고 있다면 어떨까요?
작년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중국 VPN이 여러분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VPN은 가상사설망이란 뜻으로, 중국의 방화벽이나 네트워크 관리를 우회할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Strike Source’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20%가 직간접적으로 중국 정부에 의해 개인적 이메일 메시지, 개인 기록 등을 수집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리적 정보도 마찬가지고요.
VPN 데이터 수집 가능성은 우리에게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약 3천만 명의 미국민들이 VPN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익스프레스 VPN’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홍콩에 있죠.
오늘날 홍콩에 본사를 둔 회사는 중국 본토에 본사를 둔 회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익스프레스 VPN’은 미국의 검열 기사를 소개하며 “NSA가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고 선전합니다.
홍콩에 본사를 둔 또 다른 업체 ‘UFO VPN’은 접속 로그를 남기지 않는다고 주장하는데 주장과는 달리 894 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