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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관객 인터뷰】 스위스 제네바 BFM극장 찾은 관객들 “션윈, 진정한 전통의 힘”

2019년 03월 7일
3월 3일 오후 제네바 론강에 자리잡은 BFM극장에서 펼쳐진 션윈국제예술단 공연은 매진으로 표 한 장 구하기 힘들었다.(에포크 타임스)

어둠이 내리면 론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스위스 제네바 BFM극장.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2019 션윈 월드투어' 스위스 공연이 열린 이곳은 연일 관객들로 가득 찼다. 독일 에센과 도르트문트, 프랑스 낭트와 몽펠리어에 이어 스위스 제네바 역시 이번 시즌에 전석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션윈 공연은 높은 예술성과 고난도를 자랑하는 중국 고전무용,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의상, 동서양악기가 결합한 독창적인 라이브오케스트라, 여기에 첨단 디지털 영상 기술로 제작된 무대배경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벨기에 왕비 “충격적일 만큼 큰 감동 받아”

레아(Princess Léa of Belgium) 벨기에 왕비는 지난 2월 28일 저녁 제네바 BFM극장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하고 충격적일 만큼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NTD)

지난 2월 28일 저녁 제네바 BFM 극장에서 션윈 공연을 관람한 레아(Léa) 벨기에 왕비는 “공연이 보여주는 예술적 미학이 놀라울 뿐이다. 충격적일 만큼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무용수들이 재치가 넘쳤으며 춤 동작이 가볍고 날렵했다. 첫 시작부터 공연에 완전히 빠져들었다"라고 말했다.

션윈 공연은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중국 고전무용을 통해 인물의 개성과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모든 장면을 놀랍도록 선명하게 묘사해낸다. 레아 왕비는 중국 고전무용의 놀라운 표현력에 감탄하며 “션윈 단원들이 온몸으로 몰입해 연기했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느꼈다”면서 단원들의 뛰어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신탁회사 이사장 “독창적인 라이브오케스트라 연주에 감동”

제네바 유명 신탁회사인 BFB 그룹 장 폴 트리부틀레(Jean Paul Triboulet) 이사장이 2월 28일 부인과 함께 션윈을 관람했다.(에포크 타임스)

션윈의 중국 고전무용은 라이브 오케스트라연주와 어우러져 공연에 색채를 더한다. 제네바에서 100년 역사를 지닌 유명 신탁회사 BFB 그룹의 장 폴 트리부틀레 이사장은 "공연의 질이 매우 높고 성공적이었다"면서 “하늘하늘한 몸짓의 무용이 너무 좋았다. 우아하고 고급스럽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독창적인 라이브오케스트라 연주가 아름답고 감동적이어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며 동서양 음악이 결합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은행 임원 "5천 년 문화유산 잘 보존해야”

은행 재무감사인 버트티카스(Bert TeKaath)는 2월 28일 BFM 극장에서 션윈을 관람했다.(에포크 타임스)

257년 역사의 민간투자은행인 에릭 스터자(Banque Eric Sturdza)은행의 재무감사인 버트티카스는 제네바에서 62km 떨어져 있는 로잔에서 션윈 관람을 위해BFM 극장을 찾았다. 아시아 여러 나라 문화를 특히 사랑한다는 그는 이번이 두 번째 관람이었다. 그는 “무용수들의 표현력과 안무가 매우 좋았다”며 “의상과 색채도 충격적일 만큼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는 오래된 문화이고 바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명나라, 당나라 등 여러 왕조의 문화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정말 좋다"면서 "중국의 5천년 역사는 문화유산으로 매우 중요하므로 잘 보존해야 한다. 오늘 밤 이 공연은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아주 좋은 방식"이라고 말했다.

전 외교관 "인생의 가치 깨우쳐” 

전 외교관 페테 스트리데스(Peter Stavrides)는 지난 2월 28일 제네바서 션윈공연을 관람했다.(에포크 타임스)

전 외교관이자 금융인인 페테 스트리데스는 뉴욕과 제네바에서 여러 차례 션윈을 관람한 열성 팬이다. 올 시즌 새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또 한번 제네바 BFM 극장을 찾은 그는 션윈이 체현하는 깊은 함의에 대해 더 많은 깨달음을 얻은 듯했다. 그는 "인류 만년의 역사를 보여줬다. 오천 년이 넘는 문명을 한눈에 보았는데 그 기묘함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 “공연을 통해 인간은 왜 존재하는지, 앞으로 나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 이는 아주 중요하다”라며 감격에 겨워 말했다.

음악학원 원장 “전통 보존에 대한 완벽한 가르침 줘”

3월 3일 음악학원 원장 실뱅 크로니소너(Sylvain Croisonier)가 부인과 함께 제네바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NTD)

음악학원 원장 실뱅 크로니소너는3월 3일 오후 부인과 함께 션윈을 관람한 뒤 “너무나 멋진 공연”이라며 "공연은 우리를 이끌고 중국 문화에로 마음껏 여행을 떠났다. 무척 아름다운 여정이었다. 화려하고 밝은 색채, 은은한 음악, 무용과 음악의 조화가 일품이었고, 그 무용수들의 재능이 매우 출중했다"고 감탄했다. 이어 "신성하다는 의미는 전통과의 완벽한 연결을 말한다. 우리는 전통을 잊어서는 안 되며, 우리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그 뿌리를 잊어서는 안 된다. 여기에 대해 공연은 완벽한 가르침을 줬다”고 말했다.

프랑스 방송국 사장 "정말 감동적인 공연”  

2월 28일 저녁, 프랑스 안시 세노즈(Semnoz) 방송국 사장인 앙리 반 데르베켄(Henri Van Der Veken)은 지인 에디트(Edith)와 제네바 첫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에포크 타임스)

제네바에서 남쪽으로 35km 떨어져 있는 프랑스 안시의 세노즈(Semnoz) 방송국 사장인 앙리 반 데르베켄은 2월 28일 지인과 함께 제네바 션윈 공연장을 찾았다. 그는 또 유엔에서 40여 년간 교회 책임자로 있으면서 프랑스 안시시와 제네바의 일부 교회를 관리하고 있다. 그는 "정말 감동적인 공연”이라며 특히 현대 중국 인권의 실상을 예술로 승화한 무용극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는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단원들의 용기에 탄복한다”면서 “유엔에서 일하는 일원으로서 이런 소재가 가장 마음에 와닿는다”고 말했다.

현재 ‘2019 션윈 월드투어’ 유럽 공연은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위스, 영국 등 나라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션윈예술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ko.shenyun.com)

뉴욕 션윈2019 월드투어 내한공연 일정

2019.3.17(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2019.3.20(수)-21(목)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2019.3.24(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2019.3.26(화)-28(목)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019.3.30(토)-3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예매: 션윈닷컴1544-8808, 인터파크 1544-1555, 고양문화재단 1577-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