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뉴욕예술단] 출판인 “매우 심오하고 아름다워”

존 밀러와 그의 아내 케이는 지난 9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했다. (사진=NTD)

출판인인 존 밀러와 그의 아내 케이는 지난 9일 션윈공연이 열리는 미국 뉴욕의 무대예술 및 연주예술의 중심지인 링컨센터를 찾았다. 공연을 관람한 밀러는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공연이 정말 좋았어요. 오천 년 중국 문화와 중국의 52개 소수 민족을 이토록 아름다운 춤을 통해 만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션윈예술단은 오천 년 중국 공연예술과 전통 중국문화의 정신을 되살리려고 노력한다. 션윈의 안무는 아직 서양에는 낯선 형태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중국 고전무를 기반으로 한다.

그는 “모든 동작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라며 “이는 우리가 배워야 할 문화의 순수함과 고결함에 대한 것이다. 정말 아름답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