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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뉴욕예술단] 배우 코니 스티븐스 “높은 경지 보여줬다”

2012년 01월 26일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손녀와 함께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코니 스티븐스(사진=NTD TV)

 

 

미국의 원로 가수이자 배우인 코니 스티븐스는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그녀는 손녀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이 정말 특별해요. 높은 예술 경지를 보여줬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영화와 드라마 배우로, 가수로, 그리고 스킨케어 업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코니 스티븐스는 현재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녀가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최근 작품으로는 ‘Prairie Bones’가 있다.

 

그녀는 션윈예술단 공연이 “우리가 해 왔던 것과 전혀 다르다”라고 말했다. 

 

“자로 잰 듯 정확했어요. 많은 사람이 한 가지를 이처럼 잘 해내는 걸 보는 건 정말 드문 일입니다. 이런 업계에 오랫동안 일했던 사람으로서 그들이 한 일에 고마움을 느껴요. 이런 좋은 작품은 손녀들과 꼭 함께 보고 싶었습니다.”

 

많은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그녀는 공연을 보는 안목도 남달랐다.

“공연 의상을 얼마나 빨리 갈아입던지…. 체력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젊은 남자 무용수가 정말 뛰어났어요. 옛날에 라스베가스에서 젊은 무용수와 함께 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탁월한 무용수는 한눈에 알아보거든요.”

 

션윈 공연은 다양한 중국 문화를 담은 짤막한 무용작품 여러 편과 악기연주, 성악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은 테너 홍밍의 앙코르 무대와 기립박수로 장식됐다.

그녀는 션윈과 함께한 저녁을 한 마디로 “Beautiful!”이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