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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국제예술단] (주)룩스노바 임건호 전무이사 “션윈, 감기도 잊고 매료된 힐링 공연이다”

2014년 02월 15일

“색다른 공연이었다. 이런 공연 처음이다. 뮤지컬, 연극은 많이 봤지만 거기서는 볼 수 없는 새로움, 아름다움이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는 (주)룩스노바 임건호 전무이사. 그는 션윈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감기가 걸렸다는 사실도 잊고 공연에 빠져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고, 아름다운 공연에 흥분됐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받았다고 한다.

“아픈 줄도 모르고 공연에 빠져들었어요. 처음 보는 아름다운 의상들, 프로그램이 바뀔 때마다 의상이 바뀌는데, 막이 오를 때마다 깜짝 놀랐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의상이었어요. 천상에서 내려온 선녀 같아 보였죠. 그 아름다움에 정말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션윈예술단의 중국고전무용은 5천년 중화신전문화(中華神傳文化)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천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아울러 중국 전통문화 속 인의(仁義), 선량(善良) 등과 같은 정신적 가치들이 녹아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임 전무 역시 공연 안에 담긴 아름다움을 발견했던 것.

그의 눈에 비친 무용수들의 기량, 전체적인 공연의 조화와 균형은 또 다른 감동 포인트였다. 완벽한 동작과 흐트러짐 없는 조화를 보며 무용수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기에 그 감동은 진했다.

“무용수들을 보며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디지털영상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무용수들 동작, 이 삼박자가 어디하나 흐트러짐 없이 호흡이 맞았어요. 그 호흡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무용수들의 동작 하나 하나가 부드럽게 이어졌죠. 참 인상적이었고, 감동적이었어요.”

그는 공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으로 ‘비바람 속의 연꽃’과 ‘불은호탕’을 꼽았다.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중국 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전통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계승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탄압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기억에 남는 건 파룬궁 수련자들이 탄압받는 장면이었어요. 선량한 사람들이 탄압 받는 장면을 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들이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슬픕니다. 하루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임 전무는 평소 사업적으로 중국을 자주 오고간다고 했다. 그래서 중국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그는 “중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이 공연 속에 디테일하게 표현된 것 같다. 특히 선악의 대비를 통해 선한 일면을 강조한 게 인상 깊었다”면서 중국의 오늘날에 대해 말을 이었다.

“오늘 공연으로 중국 인권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사업적으로 중국에 자주 가기 때문에 중국의 실상을 잘 알죠. 많은 분들이 중국의 인권탄압에 대해 이야기 하면 과연 그럴까 하고 의구심을 가지는데, 이런 공연을 통해 중국 내 인권탄압의 진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는 마지막으로 션윈 공연을 “일생일대에 꼭 한 번은 봐야 되는 공연”이라며 “아직 공연을 못 보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