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3년 만에 문 연다…입장료 1천 원

김국환 객원기자
2022년 12월 15일 오전 9:43 업데이트: 2022년 12월 15일 오전 9:43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개장한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거리두기 영향으로 작년과 재작년에는 문을 열지 않았다.

스케이트장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20일 오픈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www.seoulskat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 회차별 이용료는 1천 원으로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이 없으며, 헬멧과 무릎 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21일 개장을 앞 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김국환 개원기자/에포크타임스
21일 개장을 앞 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김국환 개원기자/에포크타임스
21일 개장을 앞 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김국환 개원기자/에포크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