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버섯을 찍은 사진들이 극찬을 받았다.
음습한 곳에 사는 버섯이라니, 그런 버섯을 찍은 사진이 호응을 얻었다니 어찌 된 일일까.
지난 2013년 학계에 정식으로 보고된 버섯의 이름은 ‘Podoserpula miranda’.
호주에서 1,200km 동쪽에 위치한 남서태평양의 섬 뉴칼레도니아에서 발견된 희귀 버섯이다.
해당 버섯이 시선을 끈 이유는 다름 아닌 비현실적인 아름다움 때문.
옅은 분홍색부터 신비로운 하늘색까지, 환상적인 색이 층층이 여러 겹으로 자라는 이 버섯은 홀릴 것만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치 한 입 베어 물면 솜사탕 맛이 날 것 같기도 하다.
재배해서 꽃처럼 판매해도 좋을 것만 같은 예쁜 버섯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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