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터지도록 음식 밀어 넣고 행복한 미소 짓는 귀염뽀짝 햄스터

이서현
2019년 11월 24일 오후 12:27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5:46

귀여운 외모를 가진 햄스터는 반려동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햄스터 중에서도 ‘골든 햄스터’라 불리는 시리아 햄스터가 특히 유명하다.

이름에 걸맞게 밝은 황금빛 털을 가진 녀석은 짧은 꼬리와 작은 눈 그리고 커다란 볼주머니가 특징이다.

특히 음식만 먹으면 유독 빵빵해지는 볼주머니 때문에 ‘콩고물 묻은 인절미’로 불리기도 한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 여성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골든 햄스터 사진을 보면 이 표현에 공감할 수밖에 없다.

Instagram ‘picuandmicu’
Instagram ‘picuandmicu’

이 여성의 반려 햄스터는 음식을 먹기 전엔 역삼각형 얼굴형을 자랑하지만, 음식만 먹으면 유독 볼이 호빵처럼 부풀어 오른다.

3등신이던 몸 비율이 2등신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Instagram ‘picuandmicu’
Instagram ‘picuandmicu’
Instagram ‘picuandmicu’

음식을 다 먹은 녀석은 볼이 무거워 머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도 종종 포착됐다.

또 먹을 땐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한다.

귀염뽀짝한 녀석의 매력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