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제로 코로나’ 5년 더 연장…숨겨진 의미는? [차이나 인사이더]

2022년 07월 5일 에포크TV

베이징은 제로코로나 정책을 “5년 더”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발표가 기자의 ‘오류’이며 ‘실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엄격한 봉쇄와 집단 검사를 정말 5년간 더 이어갈까요?

제가 파헤쳐 봅니다.

아울러, 데이터 머신 러닝 및 양자 컴퓨팅 전문가이신 아서 허먼을 모시고, 미국과의 데이터 전쟁을 치르기 위해 빅 데이터 감시와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중국의 위협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연방통신위원회의 브렌든 카는 중국산 앱을 삭제할 것을 부탁하면서 “양의 탈”을 쓰고 미국민들을 감시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China Insider’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데이빗 장입니다.

현재, 중국 내부의 권력 투쟁 속에서 전체주의 지도자 시진핑은 세 번째 집권을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을 마오쩌둥 시대로 되돌리는 시진핑의 후진적 정책이 5년 더 이어지는 걸 뜻합니다.

바로 완전한 국가 통제입니다.

반대파들은 뭔가 다른 것을 추구합니다.

살인적인 공산주의적 방식에 크게 의존하고는 있지만 시진핑에 비하면 덜합니다.

2022년 가을에 열리는 제20차 당대회는 권력이 확정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일련의 권력투쟁 성격의 사건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나온 이 말이 가장 충격적입니다. 베이징 관료의 주장에 따르면 중국에서 제로코로나가 5년 더 이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예, 맞게 들으셨습니다.

중국은 제로코로나 정책을 계속해 철저한 봉쇄와 검사를 실시하고, 보건 여권을 통해 QR코드를 사용하고, 완전한 감시 속에 개인보호장구를 갖추고 흰옷을 입은 병사들로 통제하겠다는 겁니다.

앞으로도 5년간 말입니다.

세계 다른 나라들은 COVID에서 벗어나고 있는 반면 중국은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겁니다.

일전에도 얘기한 적 있지만 제로코로나 정책은 기본적으로 공산당 지도부의 권위를 나타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