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위협, 미국과 전세계를 리셋하려 해” 슈바이처 박사 [스페셜 리포트]

2022년 04월 1일 차이나 인 포커스

‘China in Focus’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티파니 마이어입니다.

오늘 특집은 피터 슈바이처와 함께합니다.

’Red Handed(Red Handed – 현행범의, 손에 피를 묻힌)’라는

책의 저자이자 ‘정부의 책임 연구소’ 대표로 계십니다.

그는 베이징의 약진을 위해 미국 엘리트들을 매수하려는

중국 정권의 전략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최고위층에서부터 월가의 거물들과 기업가들

심지어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피터, 저희 프로그램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제목은 ’Red Handed’고요.

부제는 ‘미국의 엘리트들은 어떻게 중국을 도와 부를 쌓았나’입니다.

대단히 도발적인 제목과 사진인데요.

책을 읽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요약을 해 주시면 어떨까요?

– 기본적으로 베이징의 중공 정부는 미국을 상대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의 엘리트들에게 중국 시장으로의 접근 같은

매력적인 거래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정치권 인사뿐 아니라 기업 임원들, 사업가들이 포함됩니다

대단히 효과적인 전략이고, 중국 정권에 의한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하셨던 것 가운데 가장 무서운 탐사였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지 말씀해 주시죠.

– 제가 두렵게 느끼는 건 그 범위와 깊이 때문입니다.

폭이라고 하면 실리콘밸리의 거물들, 월가의 거물들

대통령과 그 일가를 비롯한 워싱턴 D.C.의 막강한 인물들

이들이 모두 연루되어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대단히 폭넓고 막강한 권력을 가진 이들이

한두 명도 아닌 여러 명이 연관되어 있고,

그 깊이에 대해 말하자면

소소한 액수가 아닌 깊은 금전적 관계가 깔려 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