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측 “선의의 종자돈”…외국기업들에 1천만 달러 수수 [크로스로드]

2023년 05월 12일 크로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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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돈세탁 및 영향력 행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는 헌터 바이든 스캔들의 마지막 장으로, 대통령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향력을 외국 정부와 외국 기업들에 판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지난 수요일, 하원 감독·책임위원회는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의원들은 바이든 일가의 복잡한 돈세탁 과정을 비롯해 여러 국가 정부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데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일에는 조 바이든과 아들인 헌터만 연루된 게 아니었습니다.

위원회는 금전이 바이든 일가 구성원 열 명 가까이에게 돌아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일가가 자금을 숨기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위원장을 맡은 제임스 코머 의원은 이것이 “대통령 조 바이든”에 대한 조사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여러 기성 언론의 보도와는 상반되는 내용으로 언론은 반복해서 헌터 바이든만 엮인 사건이며 조 바이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죠.

보시죠.

–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위원회는 바이든 대통령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 바이든의 공적 지위를 활용해 우리 나라의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가족들의 의심스러운 사업 거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흥미로운 일입니다. 위원회가 소환 권한을 갖게 된 게 4개월밖에 안 됐는데 말입니다.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동안 그들은 이미 금융 기관들에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일가가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여러 유한회사(LLC)에도 소환장을 발부했죠.

코머 위원장은 금전 수수 대부분이 버락 오바마 밑에서 부통령으로 있을 때 이뤄졌다고 주장했는데요.

그 내용도 들어보시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