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받다 데리러 온 주인 발견하고 빵끗 웃는 강아지

김우성
2021년 01월 26일 오후 2:47 업데이트: 2022년 12월 13일 오전 11:46

데리러 온 주인 향해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시하는 귀여운 강아지가 있다.

지난 19일 반려동물뉴스 노트펫은 다희 씨의 반려견 ‘푸치’가 미용 받는 모습을 담은 귀여운 영상을 소개했다.

설명에 따르면 미용을 받고 있던 푸치가 유리창 너머로 다희 씨를 발견했다.

YouTube ‘반려동물뉴스 노트펫’

푸치는 눈이 마주치자 입꼬리가 올려 방끗 웃어 보였고, 더하여 꼬리를 사정없이 흔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다희 씨는 “미용이 다 끝나갈 무렵 푸치를 데리러 간 상황”이라며 “투명 유리로 보자마자 꼬리를 엄청나게 흔들길래 귀여워서 영상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약 3년 전 유기견이었던 푸치를 다희 씨가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YouTube ‘반려동물뉴스 노트펫’

“이렇게 예쁜 아가가 저한테 와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누나가 많이 사랑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배시시 웃는 게 너무 사랑스럽다.”, “배가 통통한 게 매력 포인트”, “얌전히 미용을 받는 모습이 대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