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부액 43억원”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5천만원’ 또 기부했다

김연진
2023년 05월 17일 오전 11:36 업데이트: 2023년 05월 17일 오전 11:36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이번에는 2억 5천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지난 16일 아이유는 SNS 계정을 통해 “유애나(팬클럽 명칭)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된다”고 밝혔다.

아이유 SNS 캡처

이어 “사랑한다. 오늘도 많이 고맙다”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아이유는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에 5000만 원, 미혼모에 5000만 원, 독거노인에 5000만 원, 소외아동에 1억 원 등 총 2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아이유는 연예계 데뷔 후 15년간 꾸준히 선행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 방송에 따르면, 아이유의 누적 기부액은 약 43억 원에 달한다. 이는 매체를 통해 알려진 금액이며, 실제 기부 총액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