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의 아이콘인 저 보면서 힘내요” 출산 앞두고 근황 공개한 최지우

이서현
2020년 05월 8일 오전 9:21 업데이트: 2022년 12월 14일 오후 3:35

5월 출산을 앞둔 배우 최지우가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6일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에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올렸다.

그는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2018년 3월 9세 연하 직장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년 만인 지난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75년생 올해 우리나라 계산한 나이는 46세. 첫 아이를 임신하고 낳는 산모로는 다소 늦은 나이다.

스타지우

최지우는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라며 다른 산모들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겠다”며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본다”라고 덧붙였다.

스타지우

공개한 사진은 집 정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흰색 슬립 원피스를 입은 D라인의 최지우가 풍선을 보며 미소짓고 있다.

오랜만에 소식을 전한 최지우에 팬들은 “힘든 시기인데 꼭 순산하세요” “활동도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보름의 시간 즐겁게 보내요”라며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