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종교 자유 서밋 “중국의 기독교 박해…정부가 통제하는 교회뿐” [차이나 인사이더]

2022년 07월 6일 에포크TV

중국 정권은 중국 내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공산당 지도자들의 초상화가 교회마다 걸려 있습니다. 양심수들은 그들의 신앙으로 인해 구속되어 있습니다.

국제 종교 자유 서밋에서 저는 중국 내 기독교와 여타 종교들에 대한 박해 중단을 옹호하는 두 단체의 대표분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의 제프 킹 대표, ‘Open Doors USA’의 데이빗 커리 대표와 중국의 인권과 종교의 자유의 현주소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 제프 킹 대표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 고맙습니다.

– 중국의 상황에 어떤 우려를 하고 계신가요.

– 종교의 자유가 완전히 결여된 상태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곳은 정부에서 통제하는 교회뿐입니다.

그건 교회라고 할 수 없죠.

모든 것이 삼자교회(三自敎堂)와 자유교회(EFCC)의 통제로부터 나오는데 활동가들과 목사들을 감옥에 넣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일들이 일반적인 자유에 대한 중국의 마르크스주의 정부의 행태를 반영하고 있지만 특히나 기독교인들을 향해 있습니다.

– 인터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공산당 정권의 본질에 대해 얘기를 나눴죠.

종교는 무신론적 정부, 마르크스주의 정부, 공산주의 정부의 본성에 반대하고 있고요.

그 점에 대해 그들은 어떤 시도를 하고 있나요?

“중국에는 기독교가 있다”고들 하지만 심한 통제를 받는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 당연히 심한 통제를 받고 있고, 사실 인터뷰 전에도 잠시 말씀드렸지만 중국에서 길거리의 사람들에게 종교의 자유가 있느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대답하는데 그들은 잘 모르고 있어요.

교회가 얼마나 큰지도 모르고요.

그래서 중국 공산당은 분명히 교회의 적이고, 종교의 자유에 있어서도 적이에요.

종교의 자유란 민주주의를 이루는 강력한 힘이기 때문이죠.

중국을 통제하는 마르크스주의 정권 마피아를 상대로 한 강력한 힘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