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공산주의 유령’ – 경제편②

2021년 02월 6일 오전 10:47 업데이트: 2022년 10월 19일 오후 3:31

공산주의는 절대적 평균 주의를 강조한다.

절대평균주의 하에서는 일을 잘하든 못하든 근면하든 게으르든 같은 결과를 받는다.

게으른 사람은 역설적으로 혜택을 얻고, 부지런하고 능력있는 사람은 오히려 징벌을 받으며 원한과 적대감에 시달린다.

공산주의 국가의 이같은 절대평균주의가 서구에서는 ‘사회정의'(social justice)로 나타난다.

다시 여기에서 ‘최저임금제’, ‘소수집단 우대정책’, ‘동일노동 동일임금’ 같은 요구가 생겨난다.

이는 모두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 조치들이다.

이 과정에서 사회개혁을 요구하기 위해 계층에 따라 평균임금이 차별화된다는 각종 통계수치들이 동원된다.

그러나 이들 수치는 공정한 비교가 아니라 차별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동의 수단일 뿐이다.

그 결과 모두가 나태함과 불로소득을 바라고 남의 것을 탐하게 된다.

사회에 전반적으로 ‘도덕적 하향평준화’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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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타임스 코리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