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한 송해, 다음달부터 다시 ‘전국노래자랑’ 녹화 참여한다

김연진
2020년 01월 20일 오후 3:45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5:26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국민 MC’ 송해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건강을 회복한 송해는 다음달부터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20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다음달 15일 녹화하는 ‘전국노래자랑’ 하남시 편에 송해 선생님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1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BS ‘전국노래자랑’

앞서 지난달 31일, 갑작스러운 감기 증상을 호소에 병원에 입원했던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잠시 비웠다.

다행히도 건강을 회복한 송해는 지난 13일 퇴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설 특집 ‘돌아온 전설’ 편은 작곡가 이호섭, KBS 아나운서 임수민이 대체 MC를 맡아 진행됐다.

한편,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정말 다행이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기다렸습니다. 환영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