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침공하면 개입” 세계 5위 일본의 군사력은? 3위 중국과의 비교

2021년 07월 20일 오후 5:06 업데이트: 2023년 01월 3일 오전 10:12

최근에 일본은 만약 중국 정권이 대만을 무력 침공하면 대만 방어에 참여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에 중국공산당 내부에서는 즉각 핵 위협을 거론했다. 일본은 핵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의 핵우산이 있어 중국공산당은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못할 것이다.

사실 베이징이 핵 무기를 언급한 것은 재래식 무기로는 일본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중국-일본 재래식 전력을 비교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종합적인 전력 비교

일본 헌법은 일본 자위대는 자위만 할 수 있고 공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일본의 방위는 ‘미일 안전보장조약’에 따라 주일 미군에 의존하고 있다.

일본의 류큐 제도는 대만과 같이 제1열도선에 위치해 있다. 만약 중국공산당이 대만에서 제1열도선을 넘어 제2열도선을 돌파하려면, 제1열도선의 위협을 먼저 제거해야 하고, 그러려면 1차적으로 대만 북부에 위치한 류큐 제도를 공략해야 한다. 따라서 일본은 대만 침략에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민간 군사력 평가기관 GFP(Global Firepower)가 세계 각국 군사력을 비교해 발표한 순위에 의하면, 일본의 종합 군사력은 세계 5위다. 일본은 전형적인 해양 국가로, 영해와 영공 방어에 중점을 둬 해상자위대가 가장 강하고 항공자위대가 그다음이며, 육상자위대가 가장 약하다.

중국의 군사력은 세계 3위이다. 하지만 방대한 중국 육군은 일본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공군 전투기는 일본 전투기와 ‘세대’ 차이가 있고, 그나마 급유 능력이 부족해 일부 전력만 일본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중국-일본 간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군종은 해군이다. 하지만 중국 해군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중국은 로켓군이 가장 강력하며, 전략 핵 미사일과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중장거리 미사일 등 공격적인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중국보다 전반적인 해상 전력이 우세하기 때문에 중국이 핵무기로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2019년 6월 11일, 미군 로널드 레이건함 항공모함(CVN-76, 위쪽)과 일본 해상자위대 이즈모함 헬리콥터 모함(DDH-183)이 남중국해서 연합훈련을 하고있다. | 미국 해군
중국 항공모함은 캐터펄트(사출기)가 탑재돼 있지 않지만, 함재기가 이륙할 때 함상 요원들은 미군 항모 함재기가 이륙할 때의 손동작을 흉내 내고 있다. | STR/AFP via Getty Images

중국-일본 해군 비교

현재 일본 해상자위대의 병력은 4만 6000여 명으로, 규모로는 그다지 크지 않다. 하지만 일본 해상자위대는 헬리콥터 모함 4척, 중대형 구축함 28척, 호위함 2척, 경량호위함 6척, 잠수함 20척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해군 병력은 약 30만 명이며, 항공모함 2척, 중대형 구축함 23척, 054형 호위함 약 30척, 056형 경량호위함 72척, 잠수함 65~70척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해군이 보유한 함선은 배수량이 적어 대부분 근해 방어 임무만 수행할 수 있다.

1. 항공모함 비교

미군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항공모함 함재기 전력이 구축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중국 J(殲)-15 함재기는 아직 문제가 많으며 양산 단계도 아니다. 중국 항공모함은 1년에 1~2번 출동할 수 있으며, 작전 기간도 1달을 넘지 못한다.

일본은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이즈모급 헬기 구축함 2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즈모급 헬리콥터 구축함의 배수량은 27000t으로 1번함 JS 이즈모 (DDH-183)는 이미 개조돼 F-35B 전투기 12대를 탑재할 수 있다. 만약 경항공모함으로 사용한다면, 실제 전력은 중국 항공모함보다 강력할 것이다.

또한, 일본은 휴우가급 헬기 구축함 2척을 보유하고 있다. 휴우가급 헬기 구축함의 배수량은 19000t에 달하며, 전갑판 형태로 주로 대잠 임무에 사용된다. 최근에 취역한 중국 075형 강습상륙함은 비록 전갑판을 보유하고 있지만,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 함재기가 없어 해전에 참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본 최신예 마야급 구축함. | 일본 해상자위대
2019년 4월 23일, 중국 055형 구축함은 산둥성 칭다오(青島) 인근 해역에서 해상 열병식에 참여했다. 당시 해상은 안개가 짙게 끼었다. | Mark Schiefelbein/AFP via Getty Images

2. 대형 구축함 비교

중국은 최신예 구축함인 055형 구축함을 3척 보유하고 있다. 이 구축함의 배수량은 12500t으로, 112셀의 수직발사장치(VLS)가 장착돼 대공‧대함‧대지 공격미사일, 대잠 어뢰를 발사할 수 있다. 055형 구축함은 052D 구축함의 확대 버전으로, 미군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을 모방했다.

일본은 대형 구축함으로 96셀의 수직발사장치가 탑재된 10250t의 마야급 구축함 2척, 96셀의 수직발사장치가 탑재된 10000t의 아타고급 구축함 2척, 90셀의 수직발사장치가 탑재된 9458t의 금강급 구축함 4척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의 구축함은 SM2, SM3 미사일, 하푼(Harpoon) 대함미사일을 탑재했고 최신형 구축함은 SM6 미사일을 탑재했지만, 대지 공격 미사일은 탑재하지 않았다. 이 만톤급 구축함 8척은 이지스 전투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미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과 비슷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미사일 요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수의 이지스함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다.

중국의 055형 구축함 1차 건조 계획은 총 8척인데,  이 8척이 모두 취역해야 일본 만톤급 구축함 수량과 같아진다. 중국 함선의 성능은 일본 이지스함보다 떨어질 것이며, 가장 큰 차이점은 레이더, 이지스 전투 시스템과 미사일 요격 능력일 것이다.

중국 구축함은 대잠 능력도 매우 제한적이지만, 일본 이지스함의 대잠 능력은 미군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 아사히급 구축함. | 일본 해상자위대
중국 052D형 구축함. | Mark Schiefelbein/AFP via Getty Images

3. 중형 구축함 비교

현재 중국의 주력 구축함은 052D 구축함이며, 현재 17척이 취역 중이다. 052D 구축함의 배수량은 7500t에 달하고 64셀의 수직발사장치가 장착돼 있으며, 대공‧대함‧대잠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지만, 대지 공격미사일은 탑재하지 않았다.

이전 모델인 052C 구축함은 총 6척이 건조됐으며, 48셀의 수직발사장치가 장착돼 있고 대공 미사일과 대함 미사일만 탑재돼 있다. 이전에 시험 건조한 각종 구축함은 모두 기준에 미달해 양산하지 않았다. 중국은 러시아에서 소브레메니급 구축함을 수입해 모방하려 했지만, 소브레메니급 구축함이 시대에 뒤처져 미군 이지스함을 모방했다.

상기 구축함의 레이더와 작전 시스템의 성능은 055형 구축함보다 떨어지며, 미사일 요격 능력과 대잠 능력이 부족하다.

일본은 중형 구축함으로 6800t의 하사히급 구축함 2척, 아키즈키급 구축함 4척, 6300t의 다카나미급 구축함 5척, 6200t의 무라사메급 구축함 9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 구축함 20척의 주무기는 32셀의 수직발사장치로, ESSM(Evolved Sea Sparrow Missile)이 탑재돼 대공 및 미사일 요격에 사용되며, 대잠 미사일도 탑재할 수 있다. 또한, 이 구축함들은 하푼과 비슷한 대함 미사일 8발이 탑재돼 있으며, 헬기 1대가 탑재돼 있다. 이 구축함들은 모두 미군 이지스함을 참고했지만, 이지스 전투 시스템을 장착하지는 않았다.

또한, 일본은 초기 5200t의 아사기리급 구축함 8척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근해 호위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본 구축함의 역할은 매우 명확하다. 주로 대공, 대미사일, 대함, 대잠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북한에서 발사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도록 설계됐다.

만약 중국-일본이 해상전을 벌인다면, 중국 구축함의 성능과 수량은 일본 구축함과 비교가 안 되며, 대형 구축함은 더욱 비교가 안 된다. 중국 구축함은 자기 방어도 어렵고 항공모함을 방어하는 것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일본 소류급 잠수함. | 일본 해상자위대
2000년 8월 2일, 중국 해군 킬로급 재래식 잠수함이 중국 동부 항구 도시인 칭다오 북해함대 해군 본부에 정박해 있다. 중국 해군은 이런 잠수함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 Goh Chai Hin/AFP/Getty Images

4. 잠수함 비교

중국은 전략 원자력 잠수함을 7척 보유하고 있으며, JL(巨浪)-2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이론적으로 일본을 위협할 수 있지만, 중국은 육상기지 탄도 미사일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전략 원자력 잠수함은 주로 미국을 겨냥한다. 일본은 핵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전략 원자력 잠수함도 보유하지 않았다.

중국은 원자력 공격 잠수함 8~9척을 보유하고 있다. 최신형인 093B/G형의 배수량은 약 7000t에 달하며, 앞 모델인 091형의 배수량은 약 5500t에 달한다. 이 잠수함은 원해 작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일부 원자력 공격 잠수함은 칭다오 기지에 배치돼 있지만, 동중국해는 얕은 수역이여 잠수함이 출동하면 발견되기 쉽고 일본 대잠초계기와 함선 소나의 탐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중국이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재래식 공격 잠수함이며, 주로 근해 방어에 사용한다. 만약 이 잠수함이 무리해서 일본 해역으로 들어간다면, 소음이 커 더 쉽게 탐지될 것이다.

일본은 핵을 보유하지 않은 국가이며, 재래식 공격 잠수함만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일본은 4200t의 소류급 잠수함 11척, 3500t의 오야시오급 잠수함 9척, 최근에 취역한 타이게이급 잠수함 1척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최첨단 잠수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리튬이온배터리 잠수함은 소음 효과도 매우 뛰어나다.

중국-일본 잠수함이 직접적으로 마주칠 기회는 크지 않지만, 중국 대형 함선에 대한 일본 잠수함의 위협은 좀더 클 것이며, 일본 함대에 대한 중국 잠수함의 위협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다. 일본의 대잠 장비와 훈련은 미군을 참고했으며, 중국보다 훨씬 뛰어날 것이다.

5. 다른 함선 비교

중국의 075형 강습상륙함은 1척만 취역했고, 071형 상륙함은 8척이 취역했다. 이 상륙함들은 대만해협 전쟁에 사용하기는 아직 부족하고 과녁이 되기 쉬워 쉽게 일본을 공격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본은 헬리콥터 모함 4척, 오스미급 상륙함 3척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해병대를 보유하지 않아 소형 수륙기동단이 섬 방어 및 반격 지원 임무를 담당할 것이다. 중국 일본 간 상륙전과 반상륙전은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4000t의 054형 호위함 30척, 1300~1500t의 056형 호위함 72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 함선은 주로 근해 방어를 담당하며, 일본과의 대규모 해전에 참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일본의 근해 호위함도 해안선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양국의 해군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해역은 동중국해이며, 주력 구축함 간의 대결이 될 것이다. 현재 중국 해군은 열세에 처해 있다. 향후 해전은 항공모함과 경항공모함 간의 대결로 변할 수도 있는데, 이 대결에서도 중국은 우위에 있지 않다. 청나라는 북양함대(北洋艦隊)를 구축해 철갑 함선을 가장 먼저 보유했지만, 탄약 관리가 부실했고 해전 전술도 제대로 익히지 못했고 또 횡령이 만연했다. 중국 해군은 그 이상일 것이다. 만약 전쟁을 일으킨다면, 100년 전의 청일전쟁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 F-35A 전투기. | 일본 해상자위대
중국 J-16 전투기. | 대만 국방부

중국-일본 공군 비교

일본 항공자위대 병력은 약 5만 명이며, F-35A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최소한 21대 확보한 데 이어 105대와 F-35B 전투기 42대를 추가로 발주한 상태다.

일본은 공중 전투력이 우수한 F-15 전투기 20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45대는 훈련용이다. 또한, 일본은 F-16 전투기를 기반으로 생산한 F-2 다목적 전투기 8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26대는 훈련용이다. 아울러 일본은 미국산 조기경보기 18대, 일본산 전자전기 5대, 미국산 공중급유기 6대, 훈련기 20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폭격기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일본 항공자위대의 전술은 매우 명확하다. 주로 영공 방어와 해상 위협에 대한 타격을 담당한다. 일본의 전투기가 중국 해안선에 접근할 이유는 없다. 양국의 공군 충돌은 중국의 도발에서 비롯될 것이다.

중국은 러시아에서 수입한 Su-30 다목적 전투기 약 70대, 모방 생산한 J-16 전투기 약 200대, 러시아에서 수입한 Su-35 24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항공기의 작전 범위는 일본 영공에 도달할 수 있으며, 동중국해와 황하이 해전을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 F-35A와는 승산이 없으며, F-15와의 근접전은 이길 가능성이 있지만, 비가시거리 교전은 질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Su-27 전투기를 모방한 J-11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 J-11 전투기는 일본 영공에 도달할 수 있고 해전을 지원할 수 있지만 전력 우위에 있지 않으며, 공중 급유 지원도 부족하다. 중국 J-10 경전투기의 항속거리가 짧아 해전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이다. 중국 H(轟)-6 폭격기는 일본 영공에 도달할 수 있지만, 전투기의 호위가 부족해 자살하는 것과 같다.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J-20 전투기는 2개 대대에 편성됐지만, 아마 공연에만 사용할 것이다.

일본의 미국산 전투기의 레이더 성능은 이미 실전에서 증명됐다시피 매우 뛰어나고, 특히 비가시거리 교전에 능하다. 중국 전투기의 레이더 성능은 실전에서 검증되지 않았으며, 공개된 훈련은 여전히 근접전이 위주다. 일본 조종사는 미군과 자주 훈련함으로써 실전 능력이 중국 조종사보다 뛰어날 것이다.

방공시스템 비교

일본은 PAC-3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어 미사일 최후 단계 요격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적군 항공기 격추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일본 이지스함은 미사일 중간 단계 요격을 담당한다.

중국의 DF(東風)-26, DF-21 중거리 미사일은 일본 영토를 타격할 수 있으며, 일본 함선도 타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미사일은 주로 미군 항공모함을 겨냥한 것으로, 만약 일본을 공격한다면 이지스함과 패트리엇 미사일을 피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일본은 12식 미사일을 기반으로 사정거리를 900km로 늘렸으며, 향후 1500km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군의 최신예 중거리 초음속 미사일도 곧 일본에 배치될 것이다.

‘미일 안전보장조약’에 따르면, 만약 중국이 미사일을 이용해 일본을 공격하면, 미군은 즉각 미사일 반격을 가할 것이며, 중국의 탄도미사일 기지를 공습할 수도 있다. 따라서 중국은 미국의 핵 반격을 피하기 위해 일본에 핵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아직 성숙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맺음말

중국 육군 병력은 약 100만 명에 달하지만, 일본에 인해전술을 쓸 수는 없다. 일본 육상자위대 병력은 약 15만 명밖에 안 되고 육상 장비도 제한적이지만, 중국-일본 육군이 충돌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일본은 주로 해상, 공중 방어에 의존하며, 육상 기지 대함 미사일도 배치돼 있다. 중국의 해군과 공군 전력은 일본에 맞서기에는 아직 거리가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방어만 집중하는 선진국인 데다 미일 연합 방어 체계까지 갖추고 있어 실질적인 해‧공 방어 능력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일본군은 2차 세계대전 후 참전하지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미군과 훈련함으로써 실전 능력은 중국군보다 뛰어날 것이다.

일본 현역 군인은 약 25만명이며, 예비군은 약 5만 5천명이다. 일본 국방 예산은 517억 달러로 GDP의 1%도 안 된다. 일본 2020년도 GDP는 5조 2798억 달러로 전 세계 3위이며, 1인당 GDP는 42000달러에 달한다.

중국은 아마 일본이 방어만 하고 공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도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의 과학기술, 경제력을 보면, 군사 도발이든 군비 경쟁이든 중국은 상대를 잘못 골랐다.

/저우톈(周田), 중화권 군사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