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에메랄드색’ 오드아이에 반반 얼굴을 가진 ‘투페이스’ 고양이

이서현
2020년 3월 2일
업데이트: 2020년 3월 2일

오드아이와 털 빛깔 때문에 마치 두얼굴을 지닌 듯 특별한 매력을 지닌 고양이가 있다.

바로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고양이 퀴메라가 그 주인공이다.

녀석은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9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유명 스타다.

인기의 비결은 녀석의 사진을 보면 바로 납득이 된다.

Instagram ‘gataquimera’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건 정확히 얼굴을 둘로 나누는 털 빛깔.

녀석은 태어날 때부터 얼굴의 반은 갈색 다른 반쪽은 검은색이었다고 한다.

여기에 양쪽 눈동자까지 색이 다른 오드아이다.

갈색 털이 난 쪽 눈동자는 황금빛, 검은색 털이 난 쪽 눈동자는 에메랄드 빛으로 신비한 매력을 자랑한다.

Instagram ‘gataquimera’

녀석이 이런 독특한 외모를 가지게 된 것은 ‘키메라’ 현상으로 추정된다.

사자의 머리에 양의 몸통과 뱀의 꼬리를 가진 그리스 신화 속 괴물 ‘키메라’에서 유래한 말로 하나의 생물체에 서로 다른 유전자 정보가 존재하는 것을 뜻한다.

어미 고양이의 자궁 속에 2개의 초기 배아나 2개의 수정된 난자가 합쳐지면서 퀴메라가 이렇게 독특한 외형을 갖게 됐다는 것.

녀석을 본 누리꾼들은 “멋있다” “눈이 정말 영롱하고 예쁘다” “심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