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청년들은 모두를 위해 싸우고 있다” 범민주 진영 변호사 대니얼 웡

미국의 사상가들(American Thought Leaders) 한국어판
2019년 12월 8일 업데이트: 2020년 1월 2일

“경찰서에 구금된 아이들에게 괜찮냐고 물으면 처음에는 문제 없다며 씩씩하게 답한다. 하지만 짧게 대화한 후 가족이나 학교에서 도움을 받는지, 마음 상태는 어떤지 질문하면 모두 눈물을 흘린다”

홍콩 시위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다니엘 웡이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당선된 범민주 진영의 인사이기도 한 그는 자신이 변호한 어린 시위대들을 언급했다.

경찰서에서 풀려난지 얼마 안돼 다시 시위에 나서는 학생부터, 남학생들이 대거 체포되자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선 여학생들까지. 모두를 위해 싸우지만 가족들로부터 방치된 학생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전했다.

홍콩은 최소한의 자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밝힌 다니엘 웡은 모두가 함께 행동한다면 젊은이들의 희생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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