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에포크타임스 방화공격에 대한 에포크타임스 성명서

2021년 3월 9일
업데이트: 2021년 3월 10일

11월 19일 홍콩 시민의 자유에 대한 더욱 심각한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새벽 3시50분, 검은색 옷을 입고 방망이를 휘두르며 나타난 4명의 괴한이 홍콩의 에포크타임스 인쇄소와 창고로 들어가 불을 질렀습니다.

폭력배들이 들고 다녔던 망원경은 홍콩 경찰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였습니다. 공격에 가담한 폭력배 중 2명은 홍콩 시위대와 마찬가지로 검은 복장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홍콩에서 항상 보아왔듯이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습니다. 경찰과 폭력배들은 시위대, 언론인, 시민으로 가장한 채 구타와 방화를 저지르고는 오히려 시위대를 비난함으로써 그들의 명예를 훼손하려 하였습니다.

사실 지난 5개월간 홍콩 에포크타임스는 홍콩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신문은 홍콩 시민과 세계인을 위해 현지 상황을 보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홍콩 민주화 운동을 강력히 지지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화재로 윤전기 한 대, 인쇄용지 4통, 다른 윤전기의 제어 박스 케이스, 그리고 신문 뭉치가 파손되었습니다. 화재로 가동된 스프링클러가 기계, 종이뭉치, 신문더미에 침수피해를 입혔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손실금액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관들도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CCTV영상을 증거로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홍콩시위에 관한 에포크타임스의 보도는 남달랐습니다. 홍콩경찰이 홍콩 중문대 캠퍼스에 포위공격을 감행한 후, 6개의 홍콩 신문이 시위대를 비난하는 뜻이 담긴 베이징 당국의 전면광고를 11월 12일자 1면에 게재하였지만 오직 에포크타임스와 애플데일리만이 경찰의 과잉진압 내용을 1면에서 다루었습니다.

중공(CCP)은 수 년동안 에포크타임스를 침묵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홍콩판 신문의 배포 책임자인 루(Lu)씨는 지난 4월 홍콩의 유명한 편의점이 여러 차례 계약요건을 상회하는 판매실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CCP의 압력에 의해 신문판매 계약을 파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루씨는 또한 기자들을 향한 협박사건도 종종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 발생한 방화사건은 홍콩의 에포크타임스 인쇄소에 대한 4번째 공격입니다. 2006년 2월, 폭력배들이 난입하여 인쇄기를 부수려고 시도했습니다. 2012년 10월, 폭력배들이 인쇄소에 침입하려 했지만 문을 부수지 못했습니다. 2012년 12월, 여러 개의 공구상자를 든 7명의 괴한이 나타나 문을 부수려고 했지만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달아나 버렸습니다.

홍콩의 시위는 홍콩인들의 기본적인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저항입니다. 그들은 지금 항의하지 않는다면 자유로웠던 이 도시가 CCP가 지배하는 폭압의 도시로 변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에포크타임스 공격은 홍콩인들로부터 언론의 자유를 박탈하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에포크타임스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홍콩 에포크타임스 사장 궈진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 인쇄소를 복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내일 다시 신문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1/1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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