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이 ‘슈돌’ 방송 보고 딸 귀여워서 뒤집어졌을 것 같은 이유 (영상)

윤승화 기자
2019년 10월 21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21일

가수 홍경민을 향해 “촬영 중일 때는 몰랐을 텐데 방송 보고 나서는 뒤집어졌을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어린 딸 때문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의 딸 네 살배기 라원이가 아빠의 손을 잡고 여권 사진을 찍으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 홍경민과 라원이는 지하철역에 설치된 즉석 증명사진기로 여권 사진을 찍기로 했다.

아빠의 안내 속에 카메라 앞에 선 라원이의 얼굴은 무표정 그 자체.

아빠 홍경민이 옆에서 쳐다보며 “앞에 봐”, “잘한다 우리 라원이” 등 이런저런 호들갑을 늘어놓자 라원이의 표정은 부담스러운지 더욱 굳어만 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1차 촬영 결과물을 본 라원이는 마음에 들지 않은 듯 “다시 찍을래” 하며 스스로 사진 부스 안에 들어갔다.

그러더니 고사리손으로 커튼을 치며 말을 걸려는 아빠에게 “문 닫아”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아빠 앞에서는 부끄러웠던 걸까.

문을 닫자마자, 라원이의 세상이 펼쳐졌다. 라원이는 언제 무표정을 지었냐는 듯 돌변해 환히 웃고 온갖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때 어린 딸을 궁금해한 아빠가 커튼을 걷었다. 그러자 라원이는 곧바로 정색했다. 라원이는 시치미를 떼고 “촬영 버튼을 눌러주래. 문 닫아”라며 딱딱히 용건만 말했다.

아빠가 다시 커튼을 쳐주자, 라원이는 다시 두 손을 뺨에 갖다 대고 인생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결과물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해맑은 모습이었다. 완벽한 여권 사진의 탄생에 라원이는 뿌듯하게 웃어 보였다.

아빠 없이도 혼자서도 잘 찍는 키즈모델급 라원이의 귀여운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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