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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이(金順二, 76세) |
[대기원] 대구시 서구에서 손자들과 함께 22일 오후 2시공연 관람을 온 김순이 할머니 내외분은 공연 내내 연신 박수를 치시며 신운공연에 흠뻑 빠졌다.
“공연 참 잘하더군요! 예전에 중국으로 여행가서 현지 중국인들이 하는 문화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중국인들이 하는 것보다 훨씬 잘합디다.”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 물어보는 기자의 질문에 연신 “전부 다! 전부 다!”라고 외쳤다.
“단원들 인물도 곱고, 동작도 절도 있게 참 잘하더라. 특히 2부 마지막 공연인 위풍전고(威風戰鼓)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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