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떠날 때 비행기에서 이 광경을 보면 괜히 울컥해요”

김연진 기자
2019년 10월 20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20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외여행을 드디어 떠나게 됐다.

짐을 쌀 때도, 공항으로 향할 때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아, 정말로 떠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붕 뜬다.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비행기가 살금살금 움직이며 활주로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연합뉴스

너무 설레 심장이 두근거린다. 이때 창밖으로 누군가 ‘인사’를 해준다. 나도 모르게 함께 손을 흔들게 되고,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진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여행 갈 때 은근 설레는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은 공항 활주로에서 정비사들이 비행기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정비사들이 기체와 활주로 상태 등을 확인한 뒤 이륙 준비를 마친 비행기를 향해 ‘굿럭’의 의미로 손을 흔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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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쪽 좌석에 앉아본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해외로 떠난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면서도, 괜스레 웃으며 함께 손을 흔들었던 경험. 아마 한 번쯤은 있을 것.

누리꾼들은 “나도 저분들을 향해 함께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봤다”, “뭔가 뭉클하고 울컥하면서,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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