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인 11살 꼬마팬의 안타까운 사연 듣고 생일날 직접 찾아간 연예인

김연진
2019년 12월 6일 업데이트: 2019년 12월 6일

11살 아이의 아버지가 한 연예인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저는 악성뇌종양인 수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11살 아이의 아빠입니다”

“그런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이진호씨입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코미디빅리그’를 챙겨봐요”

“아이가 12월 3일이 생일인데, 너무 무리한 부탁이겠지만 혹시 진호씨가 직접 아이와 만나주실 수 있나요?”

11살 꼬마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개그맨 이진호는 직접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을 방문했다. 꼬마팬의 생일을 직접 축하해주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서.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이진호와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항암 치료 중인 11살 아이의 아빠가 직접 유튜브 채널 댓글로 이진호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의 아빠는 “아직 1년 넘게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가 남아 있는 아이다”라며 수모세포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지금 살아 있는 것, 저희와 대화하는 것 등 어쩌면 그동안 사소했던 것들이 너무 큰 행복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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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상 사진도 올려볼까 흠

이진호랑이🐯(@bbangggi1)님의 공유 게시물님,

그러면서 “아이가 12월 3일이 생일이다. 비록 생일에도 병원에 있겠지만, 진호씨가 직접 저희 아이와 만나서 가장 큰 생일 선물을 남겨줄 수 있을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을 남긴다”라고 부탁했다.

해당 댓글을 본 이진호는 직접 병원에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일 아이와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이의 아빠는 “아들에게 너무 훌륭한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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