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앞두고 엄마한테 가오나시 분장 당한(?) 아기의 현실 표정

윤승화 기자
2019년 10월 4일 업데이트: 2019년 10월 4일

핼러윈이 다가오며 부지런한 사람들은 일찌감치 코스튬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시무룩한 가오나시가 등장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됐던 사랑스러운 아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 올라온 사진 속 주인공은 이로라는 이름의 아기다.

2017년생으로 올해 세 살배기 꼬마인 이로는 인스타그램 상에서만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다.

Instagram ‘yonyoyony’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이로는 엄마나 아빠의 것이었을 검은색 옷을 뒤집어쓴 모습이었다.

얼굴만 빼꼼 내놓은 채 검은색 옷을 두르고 앉은 이로.

이로의 뽀얗고 통통한 뺨과 동그랗게 톡 튀어나온 이마에는 검은색 삼각형이, 눈썹에는 흰색 분필이 칠해져 있었다.

사진과 함께 이로의 부모님은 “할로윈 이로나시(이로+가오나시)”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가오나시는 지난 2002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요괴 캐릭터다.

Instagram ‘yonyoyony’

그렇다면 요괴로 분장을 당한(?) 당사자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이로는 모든 걸 체념한 듯 멍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초점 없는 눈으로 허공을 바라봤다.

또 잠시 고개를 들고 허망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다가, 종내에는 끝내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같은 표정 변화가 귀여움을 자아냈다.

핼러윈 맞이 코스튬 때문에 허망함과 서러움이 터진 아기 가오나시의 사진에 많은 누리꾼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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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이로나시🎃👻

이로월드🌏Yiro Choi / 2017.09.22🎂(@yonyoyony)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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